32주 릴레이, 32번의 만남, 32번의 기적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4일 오전을 시작으로 2010년 대덕구민아카데미를 매주 목요일마다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강한다.


강의는 유명강사로 섭외되어 있어 벌써부터 참여방법을 묻는 주민들의 문의가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09년부터 주민 대상 아카데미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대덕구는 연예인강사, 일회성강의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전문강사 32주 연속 아카데미를 시도했다.
그 결과 2009년 4100여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0%가 넘는 참여 주민이 매주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2007년 평생학습 도시에 선정된 대덕구는 대덕학, 동별학습마을만들기, TV를 끄고 책을 펴자 캠페인 등 차별화된 시책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덕구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2008, 2009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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