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고 급식시설 개선 5.9억, 회덕중 다목적강당 증축 8.1억 확보
미래통합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11일 대덕구 소재 ‘신탄진고등학교 급식시설 개선’ 5억9천만 원과 ‘회덕중 다목적강당 증축’ 8억1천만 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14억1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6년에 지어진 신탄진고 급식실은 노후화가 심하고, 조리실이 협소, 조리실, 전처리실, 세척실이 분리되지 않아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특교로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회덕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도 이번 특교로 지난해에 이어 정상 추진 및 완료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대덕구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급식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관련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