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대전대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12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극복, 3월 임대료 50%감면 나서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대전대 30주년기념관
대전대 30주년기념관

12일 대전대에 따르면, 교내 복지시설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3월 임대료 50%를 감면키로 했다.

이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개강 연기와 이에 따른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이 결정됐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학은 어려운 시기,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 19를 극복해 입점 업체의 경영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