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교통사고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손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안전시범도시 선정을 계기로 교통안전, 교통사고가 없는 으뜸 구를 목표로 주민생활안정과 지역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대덕만들기에 주력한다.

특히, 구는 2010년도에는 교통안전 위험성을 감안해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통문화 의식제고 분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운영, 교통사고 제로 비전 선포식, 어린인 교통안전 연극제, 도레미 교통문화 운동 추진과 도로교통 개선분야로 어린이와 노인등이 겪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개선, 노인 보호구역 개선 등 16개 사업에 53억원을 투자해서 금년도 계획된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우리구가 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구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주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청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