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사전검사
중부대학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사전검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16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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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검사소 설치해 모든 교내 출입 인원 및 차량에 대해 발열 체크 및 방역 실시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사전검사소를 설치해, 모든 교내 출입 인원 및 차량에 대해 발열 체크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대학교 방역을 위해 사전검사소 설치
중부대학교 방역을 위해 사전검사소 설치

중부대학교는 정부 및 교육부 지침을 바탕으로 제작한 코로나19 확산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교내 출입 및 이동 경로를 최소화한 상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출입 인원 전체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발열 체크 후 대상자의 체온이 37.7도를 넘을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기록한 후, 질병관리본부(1339)에 대상자의 이동 경로 및 발열 상태를 알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없으며, 사태가 지속될 경우 개강 이후에도 사전검사소를 운용할 계획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출입 인원 전체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출입 인원 전체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엄상현 총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대학으로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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