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 ‘다중 밀집 지역’ 집중 방역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 ‘다중 밀집 지역’ 집중 방역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1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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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반 30여 명 참여… 장항전통시장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 실시

충남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병철)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항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한산시장 등 서천군 관내 다중 밀집 지역의 출입문 손잡이, 바닥, 창문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 다중 밀집 지역 집중 방역 실시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 다중 밀집 지역 집중 방역 실시

자율방재단은 이날 3개 반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지역 곳곳에서 방역 활동을 펼쳐 시장 상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이 솔선수범해 방역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크게 들었으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에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읍·면 단위로 자체 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자율적 방역 활동 및 개인위생수칙 홍보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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