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휴원중 긴급보육 실시 격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9일 논산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오선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 4월 5일까지 재연장을 결정했다.
또, 이로 인해 맞벌이 부부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긴급돌봄 이용 아동은 1200여명으로 현원대비 40%이상의 등원율을 보이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 및 방역물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과 교직원분들의 안전을 위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사회복지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전담직원을 지정배치하고, 외부인 출입제한, 해당 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1일 2회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의무화, 자체 방역, 자차 이용 등의 업무 매뉴얼을 배포해 집단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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