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선제적 대응
아산시, 코로나19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선제적 대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20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노약자·임산부, 특별교통 이용시 감염병 노출 차단

충남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월초부터 교통약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특장승합차량 소독 및 운전원 매일 체온체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특장승합차량 소독 및 운전원 매일 체온체크

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으로 특장승합차량 20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1일평균 170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대응에 철저히 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관련해 운전원 출·퇴근 시 체온측정, 방역 마스크 착용 운행, 차량 손세정제 및 방역소독제 비치, 매일 차량 방역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특장승합차량 소독 및 운전원 매일 체온체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특장승합차량 소독 및 운전원 매일 체온체크

시 관계자는 ”특별이용교통수단이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으로 항상 코로나19 감염병에 노출되어 있어 종식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지원 및 차량소독으로 이용자의 감염과 지역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이용자는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