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금일 한밭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16개 시·도 및 장애인체육회 및 중앙 장애인 경기단체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차 시도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개최지 대전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회참가요강, 준비일정, 종목별 경기장 실사 등 체전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그동안 전국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과 각 분야별 역할분담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제4회 전국장애인 학생체전은 시도별 순위제가 적용되지 아니하여 장애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하여 자신감과 희망을 키워주는 화합축제의 한마당 잔치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한밭 벌에서 개최될 예정인 체전은 5.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한밭종합운동장 등 관내 일원 14개 경기장에서 육상 등 13개 경기종목으로 3,000 여명이 참여로 펼쳐진다.
시는 올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3대 체전을 통하여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등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할 계획이며 시도대표자회의에서 논의된 개선방향과 발전방안을 바탕으로 경기장, 숙박, 경기운영, 자원봉사 등 전반적인 대회운영에 대한 치밀한 계획으로 성공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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