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통한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
대전시교육청과 대전MBC, 월드비전, 중도일보, 하나은행은 12일 오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대전MBC와 중도일보는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하나은행은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후원한다.
특히 이들 기관은 ‘해외봉사단 파견’, '글로벌 사랑나누기', 청소년들의 인성 실천교육 봉사활동으로 '열린 기아체험 24시간 캠프', 지구촌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에 관한 ‘세계 시민 교육 교원 아카데미’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과 지역 기관들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청소년 교육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