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생 ‘미래의 꿈’ 이곳에서 키워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진로상담과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정보실』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각 진로정보실에는 명예진로설계사(시교육청 소속)를 한 명씩 배치, 3월 셋째 주부터 주 3회, 하루 3시간씩, 직업심리․적성검사, 진로직업 정보 안내, 진로설계 및 상담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 명예진로설계사는 직업심리․적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진로설계를 도와주고 진로설계 포트폴리오를 작성케 함으로써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함은 물론 건전한 직업관 함양과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윤문학 원장은 "명예진로설계사가 활동하는 날 이외에도 상시 인력을 배치하여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학생들에 대한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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