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붕 예산군부군수 , 코로나19 확산대비 PC방 등 점검
이용붕 예산군부군수 , 코로나19 확산대비 PC방 등 점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3.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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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다중이용업소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확인

충남 예산군은 지난 26일 관내 PC방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대비 방역 준수사항 이행실태 점검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용붕 부군수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모습
이용붕 부군수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모습

이번 점검내용은 △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영업장 내 소독 실시 △이용자 간 일정간격 유지 △출입자 명단 작성여부 등이며, 이용자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PC방은 대중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로 코로나19에 노출 시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장소로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 출입이 잦을 수 있는 시설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것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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