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서람이자치대학」첫번째 강사로 나선 전원주
서구,「서람이자치대학」첫번째 강사로 나선 전원주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3.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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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이등은 없다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오는 19일 오후,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강하는 「서람이 자치대학」의 첫 번째 강사로 방송인 전원주씨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 서람이 자치대학 강좌일정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강의에서 전원주씨는 43년 방송생활의 애환과 성공스토리 등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서구민의 평생학습의 장 마련을 위해 개강한 「서람이 자치대학」은 그 동안 방송인 이상벽과 배한성, 의학박사 홍혜걸과 시골의사 박경철 등 저명인사의 출연과 수준높은 강의로 화제를 모았으며, 수강생의 호응도도높아 지난해까지 4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오는 19일 개강하는「제8기 서람이 자치대학」은 방송인 전원주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요리이야기’와 푸름이 닷컴 대표 최희수의 ‘책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는 강의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강의 내용을 수강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요약서를 사전에 제작, 배포하고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2개 노선에 걸쳐 운영하는 한편, 5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겐 수료증도 수여해 참여에 대한 자부심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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