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TV형 전자칠판 구축...12억여 원 투입
세종시교육청, TV형 전자칠판 구축...12억여 원 투입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3.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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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학교 노후 기자재 수리 및 유지비용 등 재정 부담 완화 기대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학교 노후 비디오프로젝터 장비를 TV형 전자칠판으로 교체한다.

세종시교육청 TV형 전자칠판 구축 교체
세종시교육청 TV형 전자칠판 구축 교체

이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과정 확산에 따른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 13개교, 중등 2개교, 고등 2개교에 총 248대의 노후화된 비디오프로젝터를 화질이 선명하고 사후 관리와 수업 활용에 용이한 TV형 전자칠판으로 교체하며 총 12억 5000만여 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노후화된 기자재로 인해 발생하는 수리비, 유지비 등의 재정 부담도 덜고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달수 행정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사가 정보화 기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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