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민관협의체 워크숍 개최
대전교육청, 민관협의체 워크숍 개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3.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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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민.관 협의체
민․관협의체는 깨끗하고 투명한 교육현장 만들기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시교육청)만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어, 민간단체와 협력 통하여 한계 극복하고 새로운 청렴사업 창출하여 운영하고자 발족한 협의체로, 2008년도에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주부교실 등 9개의 민간단체가 각종 청렴 활동 펼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금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16일(화) 각 단체의 실무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업계획 등을 협의하고 부패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민․관협의체 구성은 시민단체로 전국주부교실대전광역시지부, 대전 YMCA,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학부모단체로  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 대전학부모협의회,교직원단체로  대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시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부패취약분야로 대전광역시축구협회 등 9개 단체이다.

특히, 대전광역시축구협회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분야」에서 교육현장의 부패취약분야로 학교운동부가 부각되면서 운동부 체질 개선을 위해 올해 새롭게 활동단체로 영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반부패시책평가 및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근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데에는 민․관협의체 및 시민감사관제 운영 등 외부 민간단체 활동이 많은 부분 차지했다." 며 "앞으로도 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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