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19 피해 극복 기부 동참
대전 중구, 코로나19 피해 극복 기부 동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3.29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부공무원 및 직원「희망!2040」성금 기부로 구민 고통분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간부공무원 및 직원의 급여 일부를 피해극복 성금으로 기부한다.

대전중구청사
대전중구청사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구청장 급여의 30% 기부와 더불어 3월 27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1,010만 원을 우선 모금하여 기부하였고, 31일까지는 6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추가로 성금 기부를 실시한다.

기부된 성금은 나눔실천 모금 계좌인「희망!2040」에 지정 기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작은 정성이 모여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하루빨리 구민들이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