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진잠 근린공원 명품도시 숲으로 조성
대전시, 진잠 근린공원 명품도시 숲으로 조성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0.03.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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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금일 오후 유성구 원내동 사업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잠근린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 진잠 근린공원 기공식
이 곳은 유성구 원내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한데, 그동안 한국도로공사측과 대전시가 토지 사용 문제를 놓고 협의 한 끝에 시에서 도로공사 소유 토지를 일부 매입함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 수목식재, 산책로, 잔디광장, 편익시설, 운동시설, 화장실 등을 금년 6월까지 명품 도시숲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 푸른도시과 관계자는 “본 진잠도시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속의 방치된 토지를 공원화하여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변의 소음공해 문제도 병행 해소되어 유성구 원내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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