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비대면 방식 수업’ 기간 없이 추가 연장결정
대전대, ‘비대면 방식 수업’ 기간 없이 추가 연장결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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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확산방지 조치로 기간 연장 결정키로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계속되는 장기화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 일정을 별도 기간 없이 추가 연기한다.

대전대 30주년기념관
대전대 30주년기념관

대전대는 최근 임시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 연장을 확정했다.

이에 정상 대면 수업과 생활관 입사기간은 정부 지침에 따라 별도 공지를 통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전대는 2차례 비대면 수업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대전대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건강을 우선으로 비대면 수업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유튜브(You Tube) 활용의 강의콘텐츠 제작’를 비롯한 음성이 포함된 ‘PPT 강의자료’ 및 Zoom과 Webex 등의 ‘화상강의’ 방식으로 비대면 수업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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