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지역구 공천시 여성을 정당추천 1순위로 배려 등 요구
한나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조은숙)는 오는 6,2 지방선거에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3개 항의 건의서를 대전시당에 제출해 반영비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위원장은 18일 오전 대흥동 모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공천 관련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3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 당 기여도 및 전문역량을 갖춘 여성을 우선적으로 배려 둘째, 기초의원 지역구 공천시 여성을 정당추천 1순위로 배려 셋째,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시 여성을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려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유권자의 50%를 차지하는 여성유권자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3가지 요구는 21세기 다양한 여성활동이 왕성함에 비추어 뒤쳐진 여성정치참여 위한 당연한 조치라며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이 타당에 비교해도 여성유권자의 주된 관심사인 보육, 복지, 교육, 일자리창출, 여성권익 문제등 여성의 사회활동을 위한 각종 제도족 기회 확대를 늘 추구하고 있는 정당으로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한나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는 당면한 정치참여 뿐만 아니라 지역의 세심한 곳까지 알뜰살뜰 살피는 지역봉사 특히 소외된곳에 희망의 햇살을 비추는 사랑과 희생의 마음으로 더욱 봉사하고 정진해 나갈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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