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젊은 미래에 희망과 용기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평소 대전지역의 인재육성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에서는 23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성효)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국가 및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농협대전지역본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해 5월에 설립하여 같은 해에 장학생 321명을 선발하여 24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4월중 재능 및 희망 장학생 240명을 선발하고 9월경에 성취 장학생 160명을 선발하여 총 400명에게 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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