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지난 1월,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15일간의 단식을 했습니다. 그 이후 건강을 회복할 겨를도 없이 진행된 대전시장 예비후보로서의 무리한 일정으로 현재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아쉽지만, 더 이상 무리할 경우 회복하기 어렵다는 담당의사의 강력한 권고가 있었다.
또한 여러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지지도에서 앞서고 있는 김원웅 후보에게 지방선거 승리의 선봉장을 맡기는 것이 당을 위해서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최대한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대전시민 앞에 인사드리고, 6. 2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그 동안 지지자들과 대전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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