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연 미래희망연대 합당 당 공식입장 아니다
국중연 미래희망연대 합당 당 공식입장 아니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3.25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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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측은 합당주장,현역의원 한나라당과 합당 주장 엇갈려

미래희망연대 대변인실에서는 오늘 발표된 국민중심연합당과의 합당선언에 대해 공식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개인의 의견으로서 당과는 무관함을 밝혔다.

먼저 당의 혼란스런 모습을 보여 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는 서두와 함께 당의 입장을 표명했다.

▲ 노철래 원내대표

금일 오전 당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결정된 사항은 이규택 당 대표가 심대평 의원이 창당하는 국민중심연합과의 합당선언은 당의 공식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개인의견으로서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

그리고 어제 공천심사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이 발표되었으나 그것도 우리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

우리 당은 한나라당과의 합당 및 새 지도부 선출에 대해 당원들의 추인을 받기 위해 4월2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전당대회 장소는 국회 헌정기념관으로 정하였다.

이렇듯 국민중심연합당은 오락가락 분주하기만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은 물건너 간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래희망연대 당내에서 한나라당과의 합당과 국민중심연합과의 합당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합당을 한다고 해도 분당의 조짐만 깊어질뿐 합당에 따른 큰 영향력은 없을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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