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지원방안 모색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관기관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단 간담회 대신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을 찾아가는 순회간담회를 가져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장애인고용 기업체 발굴과 구직 장애인 알선을 위해 아산 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동행했다.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기업체 관리사무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 맞춤훈련센터, 아산시 기업인협의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한 협의를 마쳤다.
시는 각 기관들과 현재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발굴은 물론 더 좋은 일자리를 함께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력해 나갈 것이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일반형일자리 65명과 복지일자리 참여형 105명 등 장애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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