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역시 동사립중학교 교장단 단장에 대전대신중학교 박영진 교장이 당선 됐다.

동사립중고등학교 단장선출은 26일 오후 2시 대한교직원공제회관에서 대전공사립 교장 110여 명 참석, 두 명이 출마하였는데 과반 득표에 성공한 박영진 교장이 19대 단장으로 당선됐다.
박영진 교장은 “대전광역시 교육 발전과 공사립 중고등학교 교장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교육으로 위축 받은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당선후 각오를 다졌다.
그는 단장으로서 대전교육을 발전시키기위해가장 심각한 것은 동서부간 교육 격차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평준화 이후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환경, 시절 면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 차이를 줄이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며 이런모든것들을 해소시켜야만 대전교육이 발전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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