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로 가는 자원봉사」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 대상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세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새봄맞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나선다.
▲ 집수리 봉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서구자원봉사센터와 서구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하는 「테마로 가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설명절에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등 특색있는 테마를 선정, 선택적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집수리 봉사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서구 자원봉사회(회장 손석락)와 보냉가설봉사팀(팀장 유필종)이 참여, 집수리 대상가구를 사전방문해 수혜자가 원하는 부분에 대한 수리계획을 세우고 오는 4월 3일에 벽지 교체 및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집수리 완료 후에는 수혜자의 의견을 청취, 미흡한 부분은 재보수 실시해 수혜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외에도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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