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안과 오명주 원장, 충남대 의과대학에 발전기금1,000만 원 기부
명안과 오명주 원장, 충남대 의과대학에 발전기금1,000만 원 기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4.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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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발전 및 후배들의 학업 지원에 보탬 되길”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안과전문병원 명안과를 운영 중인 오명주 원장(의학 79)이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명안과 오명주 원장 발전기금 기부
명안과 오명주 원장 발전기금 기부

명안과의원 오명주 원장은 21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명안과는 지난 1996년부터 충남대에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억원 8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오영주 원장은 “충남대 동문으로서 모교와 후배 사랑 실천법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며 “이번 발전기금 전달이 의과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오명주 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 12회 졸업생으로 의과대학 제21대, 제22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외에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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