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한밭대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4.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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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듀얼공동훈련센터가 일학습병행 사업에서 2017, 2018, 2019년 3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남대 전경
한남대 전경

일학습병행 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훈련을 통해 학위 및 NCS기반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하는 현장중심 직무역량 향상 훈련으로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구본급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한 양호한 학습 환경의 제공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우수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와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2015년 5월 설립된 한밭대학교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총 130개 학습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기업현장교사수당, HRD전담자수당,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 훈련비 등을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지원받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500여명의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훈련(NCS대분류 기준으로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경영·회계·사무, 재료 등)을 진행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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