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실천자로서 부정부패 뿌리 뽑는데 앞장
대전시교육청은 5일 오전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최근 계속되는 공직자 비위사건과 관련하여 공직사회에 청렴 쇄신 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이 앞장서 청렴의 실천자로서 부패 공무원이 발붙일 수 없는 교직풍토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다짐대회는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 제출, 직원 대표가 청렴서약문을 낭독 후 교육감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 청렴 서약서에는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능동적인 자세로 부패유발 요인이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 부패 예방 노력, 청렴실천자로서 부정부패 뿌리 뽑는데 앞장, 스스로 지켜야 할 청렴생활 신조를 담았다.
이 자리에서 교육감은 “그동안 청렴도 향상 위한 다양한 청렴행정 추진으로 여러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교육계 비리를 쇄신해 나가기 위한 자성의 계기가 필요한 때”라며 “전 교직원이 교직신뢰 회복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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