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연쇄살인 용의자 3명 몽터주 작성 수배
천안 연쇄살인 용의자 3명 몽터주 작성 수배
  • 최경준 기자
  • 승인 2006.02.04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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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 용의자 몽터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20대여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들의 몽터주가 나왔다.

갑 용의자는 40대 후반~50대 초반(좌측사진)으로 180Cm 가량 건장한 체격이다. 이마에 깊이 패인 주름(1~2), 짧은 스포츠머리(폭력배 스타일), 얼굴은 검은편으로 사각형의 미남형이며 충청도 말씨를 사용한다. 을 용의자는 30대 가량, 160~165Cm, 날렵한 몸매를, 병 용의자는 30대 가량, 170Cm가량의 보통 체격의 인상착의를 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사건 당시 곤색계통의 승합차(봉고형태)를 타고 왔으며, 흰색 카니발차량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이들은 2006년 1월 10일 생활정보지에 구인광고를 낸 후 찾아온 피해자 2명을 살해, 천안시 풍세면 풍서리 소재 도로공사현장 부근에 유기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보상금 최고 2,000 만원의 현상금을 걸린 용의자 제보는 충남청 광역수사대 국번없이 112, 041-573-0112, 011-9815-711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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