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산불예방 총력전 돌입
서구, 산불예방 총력전 돌입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4.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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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실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봄철을 맞아 오늘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불교육 발대식
구청 및 동주민센터의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인력을 보강해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도 증원 배치, 작은 불씨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휴일 산불취약지에 대해서는 책임담당제를 운영,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산불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했다.

▲ 식목행사-산불예방캠페인
지난 2월에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에는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해 31개소의 모든 산불취약지역에 공무원을 배치하고, 4월에 실시된 식목일 행사에서도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에 나서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산불예방활동과 더불어 주민을 대상으로 방송실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이번 주말에는 산불취약지에 공무원, 감시원 등 200여명의 인원을 투입, 산불감시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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