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재난현장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이 숙련된 진압전술과 인명구조기술이 시민의 생명보호와 연계됨을 감안, 강인한 멀티소방관 육성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 화재와의 전쟁선포
소방의 제1의 목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며 재난현장에서 사선을 넘나드는 인명구조 활동을 하다보면, 요구조자 뿐만이 아닌 구조를 하는 소방관들 또한 위험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는 않으며 평소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배양해야 재난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인명구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소방관 체력검정
소방본부는 2009년도 7월부터 전 소방관서에 다목적 훈련시설을 준공하고 소방관들의 체력증진과 인명구조기술을 연마하는 In-Service 훈련을 재난상황에 맞게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4월 한 달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력검정을 통해 강인한 체력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측은 “체력검정 대상은 소방령(5급 사무관)이하로, 연령이 높다하여 제외되지 않으며 소방공무원은 내.외근을 불문하고 건강한 체력을 유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하므로 강인한 소방공무원을 만들기위한 「In-Service」훈련울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