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사례회의로 주민 건강 문제 해결한다
서천군, 사례회의로 주민 건강 문제 해결한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04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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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한산면보건지소는 4일 보건지소 회의실에서 내과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 보건소 지역돌봄팀, 방문보건팀장 및 사업담당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한산면보건지소는 4일 보건지소 회의실에서 내과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 보건소 지역돌봄팀, 방문보건팀장 및 사업담당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부 사례회의 개최
한산면보건지소는 4일 보건지소 회의실에서 내과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 보건소 지역돌봄팀, 방문보건팀장 및 사업담당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부 사례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내과·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지역 내 40가구를 방문해 발굴한 통합돌봄 대상자 20여 명을 사례별로 분류하고 지원방안,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원격 대상자 발굴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사례회의 대상자들을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기본 건강 문제 및 복합적 욕구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과 협력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승엽 한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장·주변 이웃 추천 등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보건의료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지역돌봄 TF팀 사례회의를 실시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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