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일부 언론 보도 너무 앞서간다" 기자회견
박성효, “일부 언론 보도 너무 앞서간다" 기자회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4.09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정부에서 높은 평가받고 열심히 일만하는 시장이 최고가 아닌가?

박성효 대전 시장은 9일 오후 5시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의 시장 경선관련 추측보도로 인한  당원 지지자,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잡음과 어려움을 줘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 박성효, “일부 언론 여론조사 발표 너무 앞서간다
박 시장은  중앙당  대전. 충남. 충북은 공천방식과 후보자 선출 방식이 아직 결정되지않은 상황을 일부 언론에서 결정된것 처럼 보도한 부분을 바로잡기위해 기자회견을 자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누구를 만나 어떤 말을 했는지를 묻자 박근혜 前 대표를 면담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전 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신데 대한 고마움을 지금까지 한번도 잊은적 없다고 전했다. 

반면 박근혜 대표는 이날 박 시장에게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 박성효, “일부 언론 여론조사 발표 너무 앞서간다
박 시장은 선거를 통해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준 것이다. 목척교. 홍명상가 철거 통해 시민들의 염원담아 여러 가지 사업 통해 중앙정부에서 높은 평가받고 있다며 열심히 일만하는 시장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치부 기자들과 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공천이 확정이되면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시장으로서 일한 것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한다면 여론조사 결과가 높게 나타나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내다봤다.

박 시장은 한나라당 대전시당 지역 운영위원장 모두가 합의하여 본인을 후보자로 중앙당에 추천했는데  최근 지역의 여론이 낮다는 이유로 여러 가지 말들이 많고 확실한 답은 없다면서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다음주 월요일  충청지역 공천 논의가 마무리되면 박 시장은 오는 19일 쯤 예비 후보로 등록할 전망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