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에서 높은 평가받고 열심히 일만하는 시장이 최고가 아닌가?
박성효 대전 시장은 9일 오후 5시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의 시장 경선관련 추측보도로 인한 당원 지지자,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잡음과 어려움을 줘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누구를 만나 어떤 말을 했는지를 묻자 박근혜 前 대표를 면담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전 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신데 대한 고마움을 지금까지 한번도 잊은적 없다고 전했다.
반면 박근혜 대표는 이날 박 시장에게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치부 기자들과 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공천이 확정이되면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시장으로서 일한 것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한다면 여론조사 결과가 높게 나타나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내다봤다.
박 시장은 한나라당 대전시당 지역 운영위원장 모두가 합의하여 본인을 후보자로 중앙당에 추천했는데 최근 지역의 여론이 낮다는 이유로 여러 가지 말들이 많고 확실한 답은 없다면서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다음주 월요일 충청지역 공천 논의가 마무리되면 박 시장은 오는 19일 쯤 예비 후보로 등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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