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최대 책 축제, "더 큰 아산, 책으로 세상을 품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권 최대 책 축제인 ‘제1회 충남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한번 더 책’ 주제와 ‘더 큰 아산, 책으로 세상을 품다’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신정호수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함께 읽는 공독 ▲함께 느끼는 공감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유, 3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구한다.
독서문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 6건이 선정될 예정으로 전달성, 창의성, 활용성, 적합성 등을 고려한 종합심사를 거쳐 5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특별사전프로그램 운영, 작가와의 만남, 전자책과 오디오북 체험, 동네책방, 독립서점, 북 프리마켓 등과 함께 공모전 아이디어를 더해 개최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ascl.a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1-530-6623)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20만 충남도민이 책을 통해 함께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있도록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돼 세대별, 계층별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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