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어린이날 관내 관광지 방문 어린이 격려
공주시, 어린이날 관내 관광지 방문 어린이 격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0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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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5일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와 어린이날 기념식 취소 등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이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 지난 5일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와 어린이날 기념식 취소 등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이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 지난 5일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와 어린이날 기념식 취소 등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이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공주시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황금연휴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사전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취소됐지만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고마곰 캐릭터 등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 지난 5일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와 어린이날 기념식 취소 등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이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 지난 5일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개학 연기와 어린이날 기념식 취소 등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이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린이날 행사는 취소됐지만 오늘 하루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조성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효행 또는 모범 어린이를 발굴,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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