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강풍피해 농촌일손돕기 추진
금산군, 강풍피해 농촌일손돕기 추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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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면사무소,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40여명 참여

지난 4일 제원면사무소와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40여명은 강풍피해를 입은 제원면 명곡리 깻잎 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풍피해 농촌일손돕기 모습
강풍피해 농촌일손돕기 모습

피해 농가는 지난달 금산에 발생한 초속 6m이상 강풍으로 비닐 및 철재파이프가 일그러지는 피해를 입은 후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질 못해 복구를 시작하지 못하는 중 군청 및 면에서 신속히 도움을 줘 파손된 상황을 회복할 수 있었다.

강풍피해 농촌일손돕기 모습
강풍피해 농촌일손돕기 모습

박상규 제원면장은 “강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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