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회원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탐방
OKTA회원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탐방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0.04.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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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K, 유한킴벌리, 골프존 기업탐방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이틀째인 14일, 대전 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장에서 15일 개최하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과 World-OKTA 회원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국제위원회 회의가 8개 분과별로 개최되었다.

▲ World-OKTA 개회식
국제위원회 회의는 권병하 수석부회장의 진행 하에 총 650명이 참여 하였으며 섬유, IT, 의료, 문화 콘텐츠 등 총 8개의 각 분과 국제위원회 별로 대전지역 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1국제위원회에서는 제조업체 ㈜사람과환경이 하이드록스 래디컬(hydroxyl radical)을 주 재료로 하여 만든 살균 신발과 제 4국제위원회의 ㈜더존 그린의 음이온 및 원적외선이 방출 상토 '더쏘이온'이 주목을 받았다.

제3국제위원회에서 발표를 한 (주)유니플라텍 관계자는 "World-OKTA의 국제 위원회는 분과 별로 나뉘어 있고 참가한 위원들이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 가지고 있어 기업 및 국제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가능해 해외진출 시 유용한 정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수출상담회 지원방향과 1:1 매칭 서비스 및 다양한 방향의 국제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국제통상전략연구원(World-OKTA 부설기관)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윤조셉 원장을 중심으로 World-OKTA 회원, 대전시 중소기업 관계자, 관련기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행사가 열리는 대전 컨벤션 센터에는 법무부가 일명 '찾아가는 서비스'로 법률 서비스 창구를 마련, OKTA회원들을 대상으로 '거소 신고증'을 발급해주고, 출입국 사무소를 찾아가지 않고도 행사장에서 바로 비자 연장이 가능하도록 비자를 연장해 주는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World-OKTA 회원들이 모국 발전을 위한 경제활동에 전념하고 한민족 역량을 결집시키는 한편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OKTA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 사업설명회'가 열렸으며, 특히 차세대 포럼의 일환으로 동포 2~4세 40명의 차세대 회원들이 유한 킴벌리, ELK등 대전의 기업을 탐방하며 모국 기업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해외취업 및 인턴쉽 설명회, 대전시 투자환경설명회 및 권병하 수석부회장의 성공 CEO특강, 중국, 미주 동남아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시장 진출설명회가 개최되며, 옥타임원들의 복지시설 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고 19:00에는 폐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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