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섬겨 나라 편안하게 하고 경제 발전시키고자 출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는 창립법회가 열렸다.
비판에 익숙해진 현대 사회의 병패를 부처님의 자비로 치유하는 의미에서 불교사암연합회 창립은 무명속에 헤메이는 중생들을 깨우치게 하는 부처님의 자비의 등불임을 강조한 반야사 혜관스님의 말씀과 대덕구민의 안녕과 대덕구 공직자 위하여 부처님의 말씀 전해주신 도안스님의 격려사의 이어졌다.
백제불교회관의 장곡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국민을 섬겨 나라를 편안하게 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고자 출법한 새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불교인들이 더욱 열심히 정진하자고 말씀했다.
특히, 행동에 있어서 신중을 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부처님 말씀중에 사성제와 팔정도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고 대덕구 공직자들도 자비와 나눔으로 구정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보현 불교합창단의 찬불가 2곡(부처님오셨네, 꿈)으로 기념법회를 마치고, 구청 직원식당에서 간단한 저녁 공양을 나누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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