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호응'
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호응'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5.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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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활안정자금 접수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 원스톱 신청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4월부터 소상공인 및 실직자등 긴급 생활안정지원 접수처인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임시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체육센터 내 설치된 무인발급기
장애인체육센터 내 설치된 무인발급기

지난 3월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24시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데 이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에 각각 1대의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설치했다.

특히 이번 긴급 생활안정지원 신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해 구비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 편의를 도모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 총 7200건의 접수를 받아 당초 목표(6000건) 대비 120%를 달성했다. 군은 충청남도 내 2위, 군 단위 1위 실적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군민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역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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