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대전세종지사), 코로나19 예방 구호 물품 지원 받아
대한적십자(대전세종지사), 코로나19 예방 구호 물품 지원 받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5.1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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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스크 6만장, 체온계 450개 교직원 및 학교 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체온계 등 구호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코로나19 예방 구호 물품 지원 받아
대전교육청,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코로나19 예방 구호 물품 지원 받아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및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덴탈마스크 6만장, 체온계 450개를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에 지원받은 마스크 및 체온계는 순차적 개학에 따른 고등학교 우선지원 및 특수학교 긴급돌봄 교실, 관내 직속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긴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코로나19 예방 구호 물품 지원 받아
대전교육청,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코로나19 예방 구호 물품 지원 받아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방역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과 단체 등에 지속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상철 회장은“이번 대전교육청에 전달되는 물품이 개학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예방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준비와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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