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올해 강경젓갈축제 10월 14일에 문 연다
논산시, 올해 강경젓갈축제 10월 14일에 문 연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14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 결정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 1차회의 개최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 1차회의 개최

유병훈 부시장을 비롯한 허이영 축제추진위원장, 18명의 추진위원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추진위원회의에서는 올해 강경젓갈축제 일정 및 장소 결정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강경 도심지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전염병 대비 방역대책 수립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개방형 축제 ▲강경젓갈축제만의 서비스 전략과 지역밀착형 축제 강화 등을 추진방향으로 선정했다.

올해 새로 취임한 허이영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충청권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강경젓갈축제를 취소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한 바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