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코로나19에도 '북적북적'
예당호 출렁다리, 코로나19에도 '북적북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5.2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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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준 방문객 350만명 돌파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방문객 수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은 방문객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은 방문객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기준 방문객 수가 351만5464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방문객 수 증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휴일과 주말마다 가족단위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액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문객에 대한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짐에 따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의 자랑거리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속에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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