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에 교황·대통령 올까?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에 교황·대통령 올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5.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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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재 문화복지국장 정례브리핑..."공식 초청"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교황과 대통령을 공식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재 문화복지국장이 26일 브리핑룸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인재 문화복지국장이 26일 브리핑룸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인재 문화복지국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행사가 바티칸 교황청과의 공동행사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대통령도 공식 초청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당초 대통령을 초청하려고 했다.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교황청에서 한국 천주교에서 하는 행사로 결의해 전국 교구에서도 참석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대건 신부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돼 내년 국내외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국제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탄생일인 내년 8월 21일을 전후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솔뫼성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특별미사, 도보 성지순례, 기념 음악회, 연극 상연, 조선전도 국제학술심포지엄, 김대건 신부 기획전시, 김대건 신부 골든벨, 기지시 줄다리기 시연이 열린다.

시는 행사개최를 통해 한국 천주교 및 솔뫼성지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여러 분야의 파급효과를 예측하고 있다.

한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 일원에 조성하는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은  광장, 화랑, 대강당, 예술공연장, 전시공간을 갖춘 복합공간과 조각공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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