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취업역량개발원, ‘취업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다
대전대 취업역량개발원, ‘취업과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5.27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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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체험 학생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제공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취업역량개발원이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했다.

직무체험 학생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제공
직무체험 학생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제공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은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지역 대학생 중 일부에게 기업 직무체험 및 일 경험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조기 취업 활성화 도모가 주목적이다.

취업역량개발원에서는 코로나 19의 사태에 청년 취업문제가 시급한 요즘, 재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받은 13명의 재학생은 지난 4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21주간의 직무체험을 실시한다. 현재 7개 기업이 참여한 상태다.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2학기에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물품을 꾸준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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