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국비 확보
서산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국비 확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5.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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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대상지로 선정

충남 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대상지로 선정 (조감도)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대상지로 선정 (조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주차 여건을 개선해 내방객들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 50억 원을 투입해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타워는 연면적 약 4,300평방미터, 지상2층 높이 약 7~8미터, 주차면 약 250면의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대상지로 선정 (조감도)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대상지로 선정 (조감도)

맹정호 서산시장은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방문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도시재생 뉴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원도심 일원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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