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55개 순차적 개강
공주시,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55개 순차적 개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5.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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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생동하는 ‘배움의 숲, 공주’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했던 올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순차적 개강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모습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모습

주요 프로그램은 야생화 천아트, 우리가락 민요, 어린이 코딩, 그림책놀이 지도사 자격취득 과정, 감성 홈카페, 엄마는 베트남어 선생님, 천연염색 등 총 55개 강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 신청을 완료한 75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유구읍과 계룡면, 반포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등 31곳의 학습공간에서 이뤄진다.

또한, 전 생애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참여 제고 및 생활권 중심의 배움터를 조성, 지속적인 근거리 학습망을 구축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환기, 주기적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평생학습포털(http://www.gongju.go.kr/learning)을 참고하거나 공주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840-8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학습 접근성을 높인 평생교육 기회 제공으로 평생교육 기회 격차 해소 및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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