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김지철, “이번 주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켜달라”
양승조·김지철, “이번 주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켜달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5.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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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긴급 기자회견, “입시와 진학 등 등교 미루기 어려워”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김지철 교육감과 양승조 지사
김지철 교육감과 양승조 지사

이날 회견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됐다.

천안과 아산에서 지역사회 접촉자가 발생해 28개교가 지난 27일 등교를 일시 중지했고 12개교가 등교수업을 연기한 상황이다.

양 지사는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이라며 “자칫 공동체 정신을 망각한다면 개학과 등교는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했던 일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위기감을 갖지 않는다면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단합된 힘으로 이겨낼 것을 부탁했다.

이어 김지철 교육감은 “아직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되는 날까지 모두가 인내하고 헤쳐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온전한 배움과 그에 따른 입시와 진학 등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며 “모임, 행사, 다중시설 이용 등을 자제해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29일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6명이며 14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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