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유명학원(명석고등학교 교장 박한수) 설립자 박주석 박사께서 국민훈장 석류장 포상 대상자로 선정, 5월 3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박주석 박사는 1982년 사재를 헌납하여 학교법인 유명학원을 설립, 명석고등학교를 신축하면서 유명약국(충남 전의) 경영에서 얻은 수익금과 현 학교부지를 법인에 기부하여 국민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에 헌신, 1991년에는 11억 5천만원을 들여 대강당 신축 및 깨끗한 도서관 및 위생적인 급식실 확충, 1998년 1,266평의 교사 신축, 2009년에는 법인에서 7억원을 들여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여 변화하는 교육 여건에 맞추어 교육시설 확충과 교육 현대화에 기여했다.
특히 1996년 9월 효열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998년부터 2009년까지 700여명의 학생에게 약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 효행심을 고취시키고 교육자로서 국가와 사회에 헌신했다.
2005년 수익용 법인 기본재산을 수익률 창출을 위해, 토지를 매각하여 임대 건물과 현금으로 이익을 발생시켜 학교 시설비 및 법정부담금을 지원하여 투명한 사학법인 활성화에 기여한 결과, 2008년도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사학법인 운영 평가 최우수 사학법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평소 근검절약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박주석 박사는 늘 학교를 가까이 하며 교육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환경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해야하는가”라고 끊임없이 물어보며 학생들과 함께 대화하고 체험하는 교육의 열정을 보이며, ‘한번 명석인은 영원한 명석인이다’ 라는 신념하에 오늘도 학교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