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볼거리, 체험하기, 참여거리가 펼쳐질 계획
꽃과 실록이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속 인공수목원인 한밭수목원을 중심으로 주변의 EXPO 다리, 갑천호수공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등 대규모 시설에서 오는 5. 7일부터 3일간 제3회 한밭수목원 대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숲과 물 그리고 사람이 하나가 될 이번 축제에는 숲속음악회, 갑천수상스포츠, 나무어울림마당, 어린이 그림그리기․글짓기, 숲길따라 걷기 등 총 21종의 풍성한 볼거리, 체험하기, 참여거리가 펼쳐질 계획이라고 축제 관계자는 밝혔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한밭수목원 대축제는 10월에 개최되어 꽃과 녹음이 부족하고 특히 낙엽기로 주변 자연환경이 대체로 삭막해 행사 분위기가 다소 저소하였으나, 금년부터는 5월 개최하여 가족과 함께 한밭수목원에서 봄을 즐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밭수목원의 완전 개장을 홍보하고 대전시가 창조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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